요즘 미라클 모닝(8시에 일어나지만 아무튼 미라클 모닝임)을 하면서 친구랑 깃블로그 탐방을 하고 있다. 첫 날에 시작부터 우아한 형제들의 에러 해결하는 부서 어쩌고를 봐버려서 이틀째 수정하다가 결국 비밀글로 올렸다. 그리고 그제는 방향을 틀어 jwt를 정리했는데 어제는 지각하고 오늘은 늦잠자서 또 비밀글이 누적되었다. 그래서 우리 수면 패턴을 고려하여 미라클 모닝(아무튼 미라클 모닝 맞았음)을 포기하고 저녁에 모여서 하기로 했다. 과연 이동식이는 비밀글의 늪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프로젝트에서 ui 부분을 맡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내가 맡았던 프로필과 리뷰의 ui를 담당하게 되었다. 뒤늦게 어쩌고 저쩌고 해서 코드를 짜보니까 컨트롤러에서 return값 지멋대로 적은게 보여서 수정하면서 만들고 있다. 만드는게 눈에 들어오는건 재미있는데, 눈에 보이니까 안되면 더 짜증나는 거 같다. 가령 뭐.. 아니 내가 이렇게 했는데 화면에 왜 이렇게 뜨는거임? 뭐 이런 분노?
엑시오스랑 자바스크립트를 알아둬야 한대서 어제 하루종일 포스팅 유람했는데, 실전에선 어떻게 적용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그래서 CTO님께 헬프 쳤는데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다. 얼음왕자 느낌이라서 말을 잘 걸지 못했는데 약 2시간 정도 티칭 해주시면서 코드 분석도 해주시고 동기, 비동기도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다. 목소리도 낮고 차분한 스타일이셔서 스며들뻔! 아무튼 이것저것 잘 알려주셔서 오늘 오후 전까지 해야 할 일이라고 숙제를 주셨는데 점심 지나고 앉으니까 다시 눈 앞이 까마득하다.
<script>
// window.onload : 윈도우가 실행되면 무조건 진행(?)되는 부분
// const : bock단위의 상수
window.onload = function () {
// "accessToken"으로 부터 값 가져오기
const accessToken = localStorage.getItem("accessToken");
if (accessToken === null) {
$("#login_li").show();
$("#user_li").hide();
} else {
$("#login_li").hide();
$("#user_li").show();
// paylosd는 디코딩 가능한 부분 + username이랑 또 머드라.. 그걸 재현 님이 넣어두심
// .을 기준으로 split해서 배열에 담고 1번째 배열의 값을 payload에 대입
const payload = accessToken.split('.')[1];
// let: 지역변수
// JSON.parse는 json형태로 변환(?)
// atob() 괄호 안의 내용을 디코딩
// 디코딩된 내용에서 userName을 가져오겠다!
// {'memberId':1, 'userName':2}
let userName = JSON.parse(atob(payload)).userName;
document.getElementById("userName").innerText = userName;
}
이런식으로 정리하면서 작성하고 있는데, 꽤 재미있다. 이따가 엑시오스? 그거 들어가면 아마 울면서 디엠 날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지금 이렇게 노오력하고 있는 동식이! 과연 오늘까지 숙제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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